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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에크만의 해머
2025-11-14 ~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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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춤이 아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하나의 브랜드, 알렉산더 에크만 "

🔉  TIP

운영시간
📍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 금요일(19:30) / 토요일(15:00)

콘텐츠
✅ 단순한 춤이 아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하나의 브랜드, 알렉산더 에크만
5,000L의 물 위에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파리 오페라 발레)', 수천 개의 녹색 공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플레이(파리 오페라 발레)', 알렉산더 에크만은 늘 새로운 '비주얼 쇼크'를 선물했다.
이미 20대에 '천재 안무가' 칭호를 얻은 에크만은 이제 단순 안무가를 넘어, 한 편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아이콘이 되었다. 대담한 비주얼과 형식을 파괴하는 접근, 무대와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 그의 작품들은 현대무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에 충분했다.
그중 '해머'는 에크만 안무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최신작이다. 30여 명의 무용수가 압도적인 군무를 펼쳐내고, 웅장한 조명과 화려한 스타일링은 시각 효과를 절정으로 이끈다. 여기에 에크만과 기념비적인 작품을 함께해 온 미칼렌 칼슨의 음악이 더해지고, 힙스터 같은 댄서들은 예측불가한 퍼포먼스로 무대 너머 객석까지 뒤흔든다. 그야말로 오감을 자극하는 스웨그가 흘러넘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의 작품에는 유머의 탈을 쓰고 폐부를 찌르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 '해머'는 에크만이 방문했던 그리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출발했다. 그곳에는 시끄럽게 웃 고 떠드는 젊은 관광객 무리가 있었는데, 한 사람이 영상 촬영을 시작하자 자리의 분위기는 오묘하게 바뀌었다. 모두가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오히려 카메라만 신경 쓰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때 에크만은 현시대에 "진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렸다.
전통과 혁신, 예술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장르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알렉산더 에크만, 그의 작품은 더이상 무용이 아니다. 현대무용의 미래를 선도하는 하나의
'브랜드', 그 자체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는
어떻게 유럽 현대무용 최전선에 깃발을 꽂았나
현대무용계의 전설적인 이름들 - 윌리엄 포사이드, 지리 킬리언, 호페쉬 쉘터, 요안 부르주아, 시디 라르비 세르카위. 다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거장이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를 거쳐갔다.
최첨단 작품을 선보이는 북유럽 최대의 댄스컴퍼니,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는 무려 20개국 출신의 무용수들과 함께 "흠잡을 데 없는 앙상블(Tans)"을 선보인다. 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적 자산과 독창적인 에너지는 스타와 신진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세계의 안무가들을 예테보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2023년, 그들의 첫 내한 무대는 역시 LG아트센터 서울이었다. 디올 패션쇼와 에어팟 광고의 안무로도 잘 알려져 있는 두 거장, 샤론 에얄과 다미안 잘레의 신작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매 순간 폭발적인 움직임과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객석을 압도했다.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에 멈추지 않고 "LG아트센터가 표방하는 컨템포러리 프로그램의 진수"라는 찬사를 남겼다.
라 빌레뜨, 새들러즈 웰스, 토리노단자 페스티벌 등 세계의 권위 있는 극장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현대무용의 새로운 판도를 그리고 있는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과연 이번 에는 어떤 뉴웨이브로 우리를 진동시킬까, 공연의 안무가인 알렉산더 에크만은 "함께해 온 무용단 중 단연 최고"라는 강력한 힌트를 남겼다.
"누구도 무감각하게 두지 않는다"
예테보리 포스트


✅ 티켓가격
 VIP석 13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러닝타임
2시간 10분 (1막 45분, 휴식 40분, 2막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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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LG아트센터 서울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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