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롯데콘서트홀
⏰ 화요일(19:30)
콘텐츠
✅ 프로그램 소개
2025.09.30, 롯데콘서트홀 제4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미사곡, 슈베르트 가곡, 흑인영가 등을 연주합니다.
1부에서 룩셈부르크 작곡가 Laurent Menager(로랑 메나제가 작곡한 미사곡을 연주합니다.
Laurent Menager는 합창지휘자, 오르가니스트,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룩셈부르크의 국민 작곡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Kyrie, Gloria, Credo, Sanctus, Benedictus, Agnus Dei 6개의 부분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미사곡의 양식으로 이루 어져 있습니다.
2부에서는 여러 시인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여 남성4부로 완성된 가곡을 연주합니다.
Gesang der Geister über den Wassern(물 위의 정령들의 노래, 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시), Geist der Liebe(사랑의 정령, Friedrich von Matthisson의 시, Grab und Mond(무덤과 달, Johann Gabriel Seidl의 시, Das Dörfchen(작은 마을, Gottfried August Bürger의 시 4곡을 선곡하여 독창으로 많이 들었던 독일가곡을 남성 4부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Der Vogelfänger(새잡이꾼)', 성가곡 We shall overcome, 전통 흑인영가 He's got the whole world.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의 곡을 스웨덴 출 신의 작곡가, 편곡자인 Robert Sund(로베르트 순드, 1942년생)가 남성 4부 합창곡으로 편곡한 곡을 연주합니다. 기악곡을 남성4부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이색적인 감상포인트를 줄 것입니다. 또한, 귀에 익은 성가곡, 흑인영가의 또 다른 합창 편곡 버 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별찬조연주로 서울대 전승현 교수가 출연하여 중후한 음색의 베이스 독창곡을 연주합니다.
숭실고교 동문 출신으로, 17년간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2011년 독일 정부로부터 '궁정가수(Kammersänger)' 칭호를 받았고, 2014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며,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터아 리랑'은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작곡가 정애련이 전통 아리랑의 선물을 바탕으로 보다 극적인 감정선과 클래식한 형식을 더해 구성한 곡입니다. 'I Got Plentyo' Nuttin'은 조지 거슈원(George Gershwin)의 오페라 'Porgy and Bess' (1935년 작곡) 중 등장하는 아리아입니다. 미국 흑인 공동체의 삶을 배경으로 한 클래식 재즈 퓨 전 오페라이며, 이 곡은 주인공 포기(Porgy)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 티켓가격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
시야방해R 42,000원
시야방해S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