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
📍 장소 : 진남문예회관
⏰ 토요일(11:00,14:00,16:00) / 일요일(11:00,14:00)

콘텐츠
✅ 독일의 유명작가 베르너 홈츠바르트 원작의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을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어느날 해가 떴나 안 됐나 보려고 땅 위로 고개를 내민 두더지의 머리 위에 똥 무더기가 떨어진다. 잔뜩 화가 난 두더지는 범인을 찾으러 나서고.... 토끼, 젖소, 말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난다. 하지만, 등 전문가 파리가 알려준 진짜 범인은 따로 있었으니.....
통의 재미난 모양들, 청각을 자극하는 소리들로 꾸며진 무대에 눈과 귀가 즐겁다.
두더지가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사고력, 판단력, 그리고 창의력! 더렵기만 한 줄 알았던 등에게서 배울 점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다.
그나저나 두더지는 범인에게 어떻게 복수를 했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어린이 여러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우수공연 선정작
여수세계 박람회 공식 초청작!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
독일의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이야기와 2006년 안데르센상 수상에 빛나는 그림작가 볼프 에를브루흐의 그림으로 엮은 100만부 베스트셀러 어린이 동화
어린이의 말문을 틔워주는 소릿말과 주제로 엄마와 아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 줄거리
두더지에게 정말로 화가 나는 일이 생겼어요.
어느 날, 해가 떴나 안 떴나 궁금해 땅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순간 똥 무더기가 머리에 떨어진 거예요.
화가 난 두더지는 누가 자기 머리에 똥을 쌌는지 찾으러 길을 나섰지요.
토끼, 염소, 젖소, 말 등 여러 동물에게 물어봤지만 모두 자신들의 똥을 보여 주며 아니라고 합니다.
두더지는 마침내 똥에 대한 전문가인 파리를 만나 물어보았답니다. 파리는 두더지 머리 위의 그 똥은 정육점 집 개 한스의 똥이라고 알려주지요.
두더지는 한스에게 과연, 어떻게 복수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