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데이포유
국립현대무용단, HIP合 (힙합) [김해]
2025-09-20 ~ 2025-09-20


💁‍♀️ 
"20년의 예술, 청춘의 심장으로 "

🔉  TIP

운영시간
📍 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 토요일(15:00)

콘텐츠
✅ 장르 간 컬래버레이션을 주제로 한 국립현대무용단의 ! 작품의 구조를 탄탄하게 설계해내는 이재영의 <메커니즘>과 탁월한 오브제 활용과 파워풀한 움직임을 담은 정철인의 <비보호> 두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매커니즘
안무 이재영

작품의 구조를 탄탄하게 설계해내는 연출력을 바탕으로,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가는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 예술감독)은 에서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현상을 통해 본질을 꿰뚫어보고, 그것을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끌어와 무대화하는 그의 통찰력이 이번에는 '힙합' 문화를 겨냥한다. '메커니즘'은 우주-지구-문명사회 등 크고 작은 시스템 안에 놓인 인간을 주목하며, 그러한 시스템에 맞추어 살아가지만 때때로 일어나는 '저항하는 움직임'에 관해 논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계(system)안에 속하게 된다. 우주, 지구, 문명, 사회,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 또한 각각의 계(system)이다.
구조 속에 존재하는 신체, 그리고 신체 그 자체로서의 구조. 그것의 메커니즘은 역학, 화학 반응에 의해 발생하고 발현된다.


✅ 비보호
안무 정철인


탁월한 오브제 활용과 파워풀한 움직임으로 주제의식을 풀어내는 안무가, 정철인(멜랑콜리 댄스컴퍼니 대표)은 힙합 문화의 속성 중 '해체와 자율, 경계 허물기'를 집중 탐구한다. 신작 '비보호'를 통해 인간의 현시대의 규칙을 해체하고자 하는 시도가 어떠한 경계를 허물 수 있는지를 실험해보며, 독특한 행위와 반항적인 사고가 어떠한 새로움으로 발견될 수 있는지 논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안무가가 영감을 얻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규칙 중, 길 위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헤프닝들을 바탕으로 위험하지만, 예측이 불가한 상황들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길 위의 자율성이 만들어내는 상황, 안전을 위한 규칙에는 반대로 로드 레이지와 같은 공격성, 폭력성이라는 위험도 존재한다. '비보호'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선택의 순간을 움직임으로 실험하는 동시에,
역동적 쾌감과 위험성이 공존하는 우리들의 로드를 그려내고자 한다.
 

✅티켓가격
 R석 30,000원
S석 20,000원



#️⃣  해시태그

📌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060 (내동)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