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
📍 장소 : 부천아트센터
⏰ 토-일: 17:00
콘텐츠
✅ "살랑살랑 산들바람아~ 내~마음에 불어오라."
-영화 <쇼생크 탈출>의 명장면 '편지 이중창'
풍자와 웃음, 조선판 블랙코미디
18세기 유럽 신분 제도의 부조리를 꼬집는 원 작의 배경을 조선시대로 옮겨 와서 우리에게 익숙한 풍자와 해학을 더했어요. 웃긴데 뼈 있 는 조선판 시트콤이죠.
믿고 보는 선정작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3년 동안 지원하 는 프로젝트 중 한 작품이에요. 오페라를 한국적으 로 새롭게 만드는 목표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답니다.
전막 공연, 2시간 안에 알차게
합창 장면을 빼고 알차게 2시간으로 구성했어요.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연기, 무대, 조명, 의상까 지. 기악은 실내악 앙상블로 함께하는 오페라예요.
자연적 울림, 마이크 없이 듣는 감동
공연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소리가 자연스럽게 울리게 설계된 공간이라서, 마이크 없 이도 배우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요. 이게 오페라의 진짜 매력이죠.
열린 마당 컨셉, 누구나 편하게
무대는 옛날 유랑극단처럼 소박하고 친근한 분위 기예요. 관객과 배우 사이가 열려 있고, 말도 쉽 게 오가요. 마당에서 펼쳐지는 극처럼 편하게 즐 길 수 있어요.
한국어 가사, 눈도 귀도 쉽게
모든 노래가 한국어로 불려져요. 그래서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자막도 함께 보여줘서 오페 라가 처음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판소리 '아니리' 같은 자막 해설
판소리에서 노래 없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부분을 '아니리'라고 하는데, 이 공연에서도 그런 방식의 해설을 써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왜 그런지 이야 기하듯 자막에 문장으로 얘기해 준답니다.
줄거리
신분의 권위를 이용하여 대감이 하인들에게 은밀 한 사랑을 강요해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순아 와 피가로는 마님과 함께 묘안을 내서 대감의 위 선적이고 교만한 행동을 혼내주고 진정한 사과를 받게 되죠.
✅ 티켓가격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